요약: 군발두통은 단측의 심한 두통과 부교감 자율신경 증상을 동반하는 신경성 통증으로, 통증이 극심하여 환자에게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며 '자살성 두통'이라고 불린다. 중의 오체 이론을 바탕으로 '신장이 뼈를 주관한다'와 '소양이 뼈를 주관한다'는 논리를 세우고, 군발두통의 임상 증상과 발병 기전을 결합하여 군발두통의 병소는 뼈에 있다고 보며, 병성은 한열로 구분된다. 한사는 직접 침범하여 두통이 갑작스럽고 심하며 오래 지속되어 치유가 어렵고, 습열은 소양경을 타고 상염하여 두통은 박동성이고, 눈 충혈, 눈물 흘림, 땀 분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신양 부족과 소양 습열이 병기 핵심이다. 이러한 병기 특징에 따라 임상에서는 내외겸치를 주장하며, 뼈의 특성에 맞게 변증 시치하며 침과 약물 병용으로 신장을 온양하여 한사를 산한하고 간담을 청리하여 진통을 강조한다. 또한 임상 사례와 함께 '뼈'를 논하여 군발두통 치료 경험을 소개한다.